First of all, 자랑이 무슨 뜻이 있겠는가.
많은 날들이 가고 있어. 그리고 우리도 서른이 되고 있다.
혹시 어떤 어떤 일을 이루었는가? 에 가슴서리진않겠지???
뭔가 늘 바지런히 바쁜척했던 나라도 뭔가 많은 것을 한듯 보여도
그 '뭐'가 사실은 그저그저 한 거야. 특별하지 않더라구.
그것보다도 -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생각해봤는데.. 이는 그저그저도 되지 않더군.
- 연락하지 않아서 소식 끊긴 좋은 사람도 많고,
- 일 외에는 다른 취미가 없어져버렸고, 하는 것도 없어져버렸고
- 꿈도 잊어버린 내가 된 거 있지?
[인생]에서 참 [무능]하다고 느껴지는 최근 몇달이다.
:) 불평하는 건 아냐.
그냥 무력감이 많이 들었을때 어찌 해야할지를 모르다가
이제 30세도 되는 겸 해서,
잘살아봐야겠다고 다짐하는 거지.
-_- 그러기위해선 뭔가 A4 3장짜리 인생다짐서라도 써야할 것 같은 기분인거있지?
물론 안그러고있지만,
책은 좀 읽고있어요. (ㅠ_ㅠ 재밌어)
30세를 맞이하는 나의 12월은 [미안함]이야.
많은 사람들에게 - 참 미안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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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사실 일하고 있을때가 아닌데 마구 버벅버벅하고있다.
아 피곤해 -_- 정말;;
집에 가자 가자 가자 컴퓨터를 꺼라 얍!!
저한테 미안해 주시길 ㅎㅎㅎㅎ
ㅎㅎㅎ for what?? ㅎ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