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8월 언니와 처음으로 함께 해외여행을 갔었다.
당시는 너무 정신이 없어서 여행기고 사진이고 못올렸었는데,
마침 오랫만에 메모리카드를 열어 (-_-) 벌써 몇달 전의 사진을 하나 하나 보았는데
풉. 웃음이 나기도 하고 기억들이 새록 새록 나면서
역시 여행이란 즐거운거구나, 사진이란 좋은거구나 싶었다.
태국으로 출발하기 한 3시간 전에 언니의 임신 사실을 알았고,
그렇게 되어 우리의 여행은 참으로 단조로워진(?)편이었지만
그대로 충분히 재미있고, 의미있었다. ㅋㅋ
내가 하던 여행과는 달리 컨셉도 [럭셔리방콕여행]이었고. ㅎ
방콕에서 가장 유명한 이탈리안레스토랑 [깔데라조]에 가서 한껏 멋을 내었고~
요렇게 생긴 맛있는 디저트까지 [배터지도록] 먹었다.
심지어는, 메뉴판에 없는 어려운 디져트까지 시켜먹었었는데, 그게 메인메뉴보다 비쌌다. 풉;;;

디져트@깔데라조
덤으로 우리언니 사진까지 ㅋ

언니@깔데라조
몇일 후에는 그 이름도 유명한 사계절호텔 ㅋㅋ (포시즌즈)의 스파이스마켓에서 저녁식사를 하고자 방문했다. 그런데 아직 저녁식사시간 입장이 안되더라. (저녁 6시). 겸사 겸사 로비커피숍에서 에프터눈 티를 즐거야되나..했는데 그 전날 받았던 반얀트리의 마사지패키지의 카드값이 생각나서, 또 배도 너무 불렀기에, 저녁도 먹어야했기에, 에프터눈티를 생략하고 그냥 차한잔씩 마셨다. 사실, 수코타이호텔에서 금요일낮에 에프터눈티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^^ 결국 일정 변경으로 즐겨보진 못했군!! 결국 피로해진 언니로 인해 스파이스마켓도 스킵해버렸다!!
여튼, 입덧을 시작해버린 언니와 함께 방콕의 깨끗한 곳을 찾아다녀야만 했는데, 찌는 듯한 날씨와 네츄럴한 길거리 더티 때문에 호~텔쯤가야 만족하는;;상황이 생겨버렸었다.
다행이 방콕에서는 럭셔리해도
주머니가 견딜만하다;
그래도 송대장은 좋단다~~ ㅎ

송대장@포시즌즈. 안경을 썼다가 잠깐 벗었음ㅎ






둘이 드레스코드 좀 맞추지 그랬어...
하하; 이 둘은 서로 다른 사진이고..
맞춰입고 나간 사진은 -_- 난 완전 부잣집 시녀;;처럼 나왔어...ㅠ
그나마 잘나온 사진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