삐걱삐걱

저의 서른이 다가옵니다.

비록 아직 29세의 날도 맞지 못했지만
-_- 담달이면 서른이에요.

삐걱삐걱
인생을 재정비해야겠어요.
전 정말, 아무것도 아닌 것이죠.

적어도 '착한'사람은 되고 싶었는데


서른을 바라봐도 여전히 '사고뭉치'입니다.

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, 그런 크리스챤이 되고 싶었는데 -
이제는 제가가진 영향력이 무서워질 뿐이에요.

골방에 들어가서
만화책이나 보며
여생을 보내면 딱 좋을 그런 사람.
(-_-)

재정비.


인생은 순례의길. 늘상 부족하겠지만
반성하고, 고치려고 노력만 한다면 -
어쨌든 그 길안에 있는것.

힘들다
힘들어죽겠다
픽 -

ㅈ사장님은 계약 임박하셔서 하루종일 모든일에 Urgent Mode 시고
프로그램은 프로그램대로 뻑이 잘나서 -_- 시간뺏기고 욕먹고 부끄럼당하고
대학원은 덜컥 서류 합격해서 좋아라했더니 이번주 금요일 면접...준비는 노노.
매니저는 메일 딱딱 포워드 해서 -_- 업무적 편애를 하시고 (나만 시켜 힝 ㅜㅜ)
출장에서 체력 회복은 아직도 안됐고
책상은 엉망 진창
머리는 어질 어질
감기기운
피부는 왕건조
집에서는 막둥이 녀석때문에 맘이 편하지 않고

소화가 또 안되고 있다.

아. 건강검진도 받아야 하는데.
치과도 한달째 못갔고.

아.

ㅠ ㅠ